인턴 합격
2024. 11. 6. 18:55ㆍ개발관련 잡담
한달인턴(인 척하는 두 달 인턴)에 합격했다. 그래서 블로그가 뜸했다.
회사랑 계속 소통하고, 숙식할 곳도 알아보고, 이사준비도 해야했으니까.
그래서 코틀린-스프링 튜토리얼 프로젝트는...기약이 없어져 버렸다! 와하하!
여기 -위커밋-은 굉장히 젊은 회사다. 심지어 대표님도 젊고, 사원들은 나보다 어린거 같다.
하지만 각각의 능력이 출중한거 같다. 확실히 프론트-백엔드 같은 구분보단, 기능에 맞춘 애자일함이 있다.
뭣보다 나는 아직도 기술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으려 하지만 곡선이 뚜렷한데, 한 개발자분은 이에대한
구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 보였다. 밥벌어먹고 살려고 개발자 하는 나와는 다르게 개발오타쿠 같았다.
저 남자...척추는 어느만큼 휘어있을까?
아무튼 요즘 상황은 그렇다.
큰 돈을 들여 서울로 상경해 이곳에서 인턴을 한다는 것이 잘 한 일인지 잘 모르겠다.
홀애비 처럼 있으니까 현타가 조금온다. 하지만 배부른 소리겠지?
열쉬미 하자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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